
가수 겸 배우 나나. 스포츠동아DB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자신이 직접 기획한 팬 행사 티켓의 암표 거래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나나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암표 안 삽니다. 다시 거래 취소하세요. 양도 절대 안 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보고 있나.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이며 암표상들을 향해 공개 경고를 날렸다.
나나는 한 팬이 올린 게시물도 함께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암표상의 티켓을 절대 구매하지 말아 달라”며 “나나가 이번 행사를 통해 얻는 수익은 모두 공익적인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30일 ‘NANA Lunch Meet & Greet(나나 런치 미트 앤 그리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나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자리로, 팬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티켓은 11일 온라인몰을 통해 선착순 판매됐으며, 판매 직후 일부 암표 거래 정황이 포착되면서 나나 역시 직접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나는 최근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활동을 마쳤으며,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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