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필리핀 양국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K팝 그룹 TXT 멤버 수빈에게 바가지요금을 씌우려 한 필리핀 택시 운전기사가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일 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수빈은 친구와 함께 세부로 여행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이들은 막탄-세부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그는 탑승 전 예상 요금이 300페소(7500원) 정도인지 확인했다. 그러나 운전기사는 처음에는 500페소를 요구했고, 도중에 연료비가 많이 들었다며 1000페소를 달라고했다.
운전기사는 계속해서 더 높은 요금을 요구했지만, 언쟁 끝에 수빈은 결국 500페소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예상했던 가격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팬들뿐만 아니라 필리핀 현지 시청자들로부터도 비판을 받았다. 많은 사람이 운전기사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필리핀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비난했다.
영상을 접한 필리핀 네티즌들은 “필리핀 사람으로서 택시 기사의 행동이 부끄럽다”, “수빈아 정말 미안해”, “신고해줘서 정말 고마워” 등의 댓글을 남겼다.
논란이 커지자 당국이 나섰다. 필리핀 교통부 산하 육상교통면허규제위원회(LTFRB)는 해당 운전자에게 차량 번호판을 반납하고 30일간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리도록 명령했다.
위원회는 “택시 기사가 과도한 요금을 청구했고 고의로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이는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명예를 실추시킨 심각한 범죄”라고 밝혔다.






![[단독] '알파고 아버지' 10년 만에 방한…이세돌과 다시 만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603/AA.43666527.1.jpg)
![[MK시그널] 로보티즈, 美 빅테크에 로봇 손 부품 공급 및 피지컬AI 수혜주 등에 주가 상승세, MK시그널 추천 후 상승률 12.83% 기록](https://pimg.mk.co.kr/news/cms/202603/20/news-p.v1.20260320.5ea8839301ed4284a9cb365ffae9579b_R.png)



![BTS도 대통령도 "질서와 안전" 신신당부…광화문 광장 가보니 [현장+]](https://img.hankyung.com/photo/202603/01.43664355.1.jpg)


!["사직 마운드 늘 가슴이 뛴다" 롯데 최준용, 늑골 부상→첫 실전 150㎞ 1이닝 퍼펙트! 벅찬 복귀 소감 [부산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802,fit=cover,q=high,sharpen=2/21/2026/03/2026031916411352434_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