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충전해줘’ 김영광·채수빈 ‘충전 계약’ 시작…포스터·예고편 공개

3 days ago 8

사진제공|넷플릭스[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가 김영광과 채수빈의 독특한 로맨스를 담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10월 9일 공개되는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 백호랑(김영광)과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 나보배(채수빈)가 만나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메인 포스터에는 전기 능력이 발현된 나보배와 그의 곁에서도 감전되지 않는 백호랑의 모습이 담겼다. 핑크빛 전류가 흐르는 상황에서도 태연한 백호랑과 자신이 처음 만난 ‘인간 고무장갑’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나보배의 표정이 대비된다. 전력이 방전된 인간 고무장갑 백호랑과 로맨스가 방전된 인간 보조배터리 나보배라는 독특한 설정이 두 사람의 관계를 드러낸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부터 충전 계약을 맺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타인을 감전시키는 능력 때문에 사람과의 접촉 자체가 두려웠던 나보배는 어느 날 자신에게 전기가 통하지 않는 백호랑을 만난다. 뜻밖의 신체 접촉 이후 자신의 능력에 변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보배는 백호랑을 찾아가 “뭔가 느낌 없으셨어요? 찌릿, 짜릿?”이라며 반응을 살핀다.사진제공|넷플릭스상황은 곧 반전된다.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백호랑에게 나보배의 전기 능력이 필요했던 것. 나보배와 가까이 있을수록 심장 배터리가 빠르게 충전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백호랑은 TS그룹 승계를 앞두고 자신의 생존을 위해 “딱 3개월만, 나 좀 살려줘요”라며 나보배에게 동거를 제안한다.두 사람의 사정은 정반대다. 백호랑에게 필요한 것은 인공 심장을 충전할 전력인 반면, 나보배에게는 로맨스 경험이 필요하다.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이 없는 나보배는 드라마 대본을 완성하기 위해 로맨스 버킷리스트를 수행하고자 백호랑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은 충전을 위한 계약 관계를 시작한다.함께 생활하며 두 사람 사이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설렘도 싹튼다. 여기에 나보배의 1호 팬이자 톱스타인 지은호(차우민)가 등장하면서 삼각관계가 형성될 예정이다. TS그룹의 트러블 메이커 최도윤(정재광)과 야망을 품은 전략가 한설희(신도현)까지 두 사람의 관계에 얽히면서 이야기가 확장된다.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