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둘레길 걷자…N서울타워 '글로벌 나이트 워크'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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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N서울타워 남산 나이트워크 모습. 사진=CJ푸드빌

2023 N서울타워 남산 나이트워크 모습.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2026 글로벌 나이트 워크'를 오는 13일 처음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나이트 워크는 남산 야간 걷기와 글로벌 교류, 미식 경험을 결합한 체험형 행사다. 행사는 6월 13일, 7월 4일, 7월 11일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이 가운데 6월 13일 1회차 티켓은 전 회차가 매진됐다. N서울타워가 새로 도입한 그룹 액티비티 프로그램 '워크 & 미션 메이트'도 조기 마감됐다.

행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동호회, 기업 단체 참가자까지 다양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시간대별로 마련된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남산 둘레길을 따라 약 6km 구간의 나이트 워킹 코스를 걷는다. 워크 & 미션 메이트는 랜덤으로 구성된 팀원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걷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완주 후에는 애프터 파티 형태의 '남산 나이트 마켓'이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K팝과 K푸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먹거리로는 K-스트리트 푸드, 버거와 치킨, 통삼겹 BBQ와 고깃집 스타일 볶음밥 등이 마련된다. 닭꼬치, 소떡소떡, 하이네켄 생맥주 등도 판매한다.

참가자 대상 혜택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이버페이, 하이네켄, 농심, 맨톨로지, 광동제약 등 국내외 브랜드가 파트너사로 참여해 참가자 전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럭키드로우와 가챠 이벤트를 통해 N서울타워와 각 브랜드가 준비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1회차 티켓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참가자들이 남산의 자연과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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