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군대선 85kg, '동궁' 끝나니 78kg까지 감량" [인터뷰②]

17 hours ago 3
동궁 남주혁/사진=넷플릭스
동궁 남주혁/사진=넷플릭스

배우 남주혁이 '동궁' 액션신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21일 남주혁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극본 정소라, 연출 최정규)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오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명을 받아 동궁에 얽힌 저주의 비밀을 추적하는 판타지 미스터리극이다. 극 중 남주혁은 인간과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동시에 깊은 상처와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는 구천 역을 연기했다.

이날 남주혁은 작품 속 액션 연기에 대해 "정말 고생 많이 했다. 일단 글로만 봤을 때는 다 할 수 있을 거 같은 에너지가 있었다. 근데 액션신이 매회 있었다. 꽤 많았다"며 "막상 현장에서 2~3번 할 때는 버틸 만한데 그다음부터는 나도 사람인지라 체력이 떨어지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체력 떨어지는 것마저도 구천 같았다. 귀의 세계 들어가면서 양기를 잃고, 피골이 상접해지는 수준까지 가는데 구천이 같아서 좋다고 생각했다. 이걸 잘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힘들면 힘든 대로 액션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남주혁은 수중 촬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토록 물에 많이 들어간 작품을 해본 적이 있나 싶었다. (다른 작품에서) 수영선수 역할도 했었지만, 그 이상으로 물에 많이 들어간 거 같아서 신선했다. 내가 이렇게 많이 들어갈 수 있나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남주혁은 "수중 촬영은 추울 때도, 더울 때도 했다. 이게 물인지 땅인지 잘 모르겠더라. 물독도 오를 만큼 많이 들어갔다. 물과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작품 촬영 후 체중도 바뀌었다고. 그는 "군대 전역하고 2~3개월 이후 바로 촬영에 들어갔다. 군대에 있을 땐 밥도 잘 먹어서 85kg였는데, 작품 끝날 때쯤은 78kg이었다. 군대 가기 전에 78kg이었는데, 그 몸무게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