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가 서비스 10주년을 축하하고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Npay 10 FESTA' 캠페인을 5월부터 실시한다. 250여개 제휴사와 100억원 상당의 할인,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는 간편결제 서비스부터 시작해 대출, 보험, 카드, 자산관리, 증권,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연간 결제액은 약 73조원으로 국내 1위 간편결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Npay 10 FESTA'는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5월부터 시작되는 'Npay 10 FESTA 시즌1'에서는 오늘의집, 컬리, 올리브영, 나이키, 아고다 등 브랜드와 함께 104개의 할인, 적립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장결제는 77개 브랜드에서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올리브영 매장에서도 6만원 이상 결 제 시 4000 포인트가 적립된다.
해외에서도 다양한 결제 혜택이 제공된다. 전세계 66개국에서 이용 가능한 해외QR결제에서도 중국에서 유니온페이로 50위안 이상 결제 시 10% 할인되는 등 14가지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Npay 머니카드'는 전세계 스타벅스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금융서비스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대출비교 서비스를 통해 신용대출 비교 후 실행 시 최대 7%p 이자 지원, 신차 리스 서비스 이용 시 한 달치의 자동차 리스 비용 지원, 전세금반환보증보험 가입 시 1만 포인트 제공, 보험비교 서비스를 통해 보험 가입 시 최대 3만원 혜택 등을 제공한다.
6월에 시작되는 'Npay 10 FESTA 시즌2'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10년 결제 데이터 기반으로 개인화 슬라이드, 기념 NFT(대체불가토큰)가 제공된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그 동안 Npay를 사랑해주신 수 많은 사용자들 덕분에, 간편결제 선두를 넘어 이제는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의 영역을 넓혀가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자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