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조인트스템’ 품목 허가 반려 소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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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이 퇴행성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품목허가 반려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며 11시 30분 기준으로 18.18% 하락한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의 허가가 부여되지 않은 이유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으며,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상적 유의성 부족을 이유로 반려 처분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허가와 상용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번 결과가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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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CI.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네이처셀 CI.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이 퇴행성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품목허가 반려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네이처셀은 전일대비 4500원(18.18%) 내린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네이처셀은 전일 하한가(-29.89%)로 마감했는데 이날도 두 자릿수 이상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 하락 배경은 네이처셀의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반려 처분을 받아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의 국내 판매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네이처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25년 8월5일 18시45분경 조인트스템의 개발사인 알바이오에 임상적 유의성 부족 사유로 조인트스템의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반려 처분을 통지(공문)했고 당사는 알바이오로부터 관련 공문을 수령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어 “이번 조인트스템의 국내 허가의 좌절은 실망스러운 결과이지만 하루속히 글로벌 스탠다드이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허가를 받고 상용화하면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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