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여름 인기몰이 시작…업데이트 첫날 PC방 순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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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신규 직업 ‘레테’[제공=넥슨]

‘메이플스토리’ 신규 직업 ‘레테’[제공=넥슨]

넥슨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PC방 점유율 순위를 끌어올렸다. 신규 직업 ‘레테’와 성장 지원 이벤트, 버닝 이벤트 등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끈 모습이다.

19일 PC방 게임 통계 서비스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18일 ‘메이플스토리’는 점유율 10.22%를 기록하며 전체 순위 2위에 올랐다. 전날인 17일에는 점유율 2.98%로 8위에 머물렀지만 여름 1차 업데이트가 적용된 직후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또 다른 PC방 게임 통계 서비스 ‘게임트릭스’에서도 상승세가 확인됐다. ‘메이플스토리’는 18일 기준 점유율 8.7%로 전일 대비 5계단 순위를 높인 3위에 올랐다.

이번 상승세는 지난 18일 적용된 대규모 여름 1차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에 신규 직업 ‘레테’를 추가하고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와 함께 각종 개선 사항을 적용했다.

‘레테’는 마스테리아 출신의 마족 마법사로 양피지 형태의 전용 무기를 사용하고 다양한 소환수를 조종해 전투하는 것이 특징인 캐릭터다. 계약을 맺은 소환수를 불러내 공격을 펼치며 ‘이딕트’와 ‘오버로드’ 스킬을 활용해 소환수에게 강력한 공격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여기에 다채로운 성장 지원 이벤트도 마련했다. 업데이트 이후 생성한 캐릭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입 용병 지원 미션’을 9월 16일까지 진행하고 각종 성장 혜택이 마련된 ‘챌린저스 월드 시즌4’, ‘미션 울티마’, ‘하이퍼 버닝 MAX’와 ‘하이퍼 블링크’ 등도 마련해 새롭게 육성하는 캐릭터의 성장을 지원한다.

게임 이용 경험을 개선하는 다양한 개편 사항도 적용했다. 보스 도전 제한 시간을 20분으로 줄이고 보스 체력을 축소했으며 몬스터파크에는 소탕 모드를 추가하고 에픽던전 스테이지 수를 5개로 줄였다. 유니온 공격대 배치 시스템 개편, 길드 월드 단위 가입, 보스 몬스터 페이즈별 연습 모드 추가, 메이플 옥션 전면 개편, 솔 에르다 보유 상한 증가 등 다양한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다.

넥슨은 이번 1차 업데이트에 이어 오는 7월과 8월에도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며 인기몰이를 지속할 계획이다. 넥슨은 지난 13일 열린 여름 쇼케이스 ‘오버드라이브’를 통해 7월 23일 세 번째 스킬 코어, 8월 20일 신규 보스 ‘벨로나’ 등의 여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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