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솔: 인챈트' 정식 출시... 이용자가 만드는 MMORPG 세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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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챈트솔: 인챈트

넷마블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솔: 인챈트 '를 18일 정식 출시했다.

솔: 인챈트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며,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를 활용하면 PC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원격으로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와 함께 총 6개 월드 30개 서버를 오픈했다. 일반 이용자가 플레이하는 '일반 월드'와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스트리머 월드'를 구분해 운영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모든 보스 몬스터 보상 드롭률을 3배로 상향하고, 각 서버에서 최초로 5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영웅 등급 아이템 '발타로스의 반지'를 지급한다.

솔: 인챈트는 '리니지M'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알트나인이 약 100명의 개발 인력을 투입해 3년간 개발한 작품이다. 이용자에게 서버 운영 권한 일부를 부여하는 신권 시스템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다.

신권은 신·주신·절대신 등 단계로 구분된다. 이용자는 신권을 획득하면 던전 입장 여부와 게임 내 주요 정책, 콘텐츠 운영 방향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개발사가 모든 규칙을 결정하는 기존 MMORPG 구조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직접 게임 세계를 만들어가는 '이용자 주도형 생태계' 구현이 목표다.

출시 전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시작 15분 만에 6개 월드 30개 서버가 모두 마감됐다. 넷마블은 이후 서버 수용 인원을 확대하고 2차 캐릭터명 선점을 진행하는 등 흥행 기대감을 높여왔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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