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는데 ‘로봇’ 빌려 드려요”…제주, 농업인에 임대사업 시작

2 weeks ago 10
사회 > 노동·취업

“농사짓는데 ‘로봇’ 빌려 드려요”…제주, 농업인에 임대사업 시작

업데이트 : 2026.04.26 11:06 닫기

웨어러블 로봇 사용하는 농민. [제주도]

웨어러블 로봇 사용하는 농민. [제주도]

제주도가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웨어러블 로봇 임대’ 서비스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웨어러블 로봇은 사람 신체에 착용해 근력을 보조하는 장치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임대 장비는 감귤 작업 등 제주 농업환경에 맞게 개발된 조끼형 근력 보조 로봇이다.

허리에 최대 25kgf(킬로그램힘)의 보조력을 제공해 반복적인 숙임 작업이나 중량물 취급 시 작업 피로도를 약 35% 경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바일앱을 통한 생체 신호 계측과 응급 신호 발송 기능도 탑재돼 작업자 건강상태 관리는 물론 낙상 등 응급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웨어러블 로봇 42대를 제작한 뒤 지난해 10월부터 도내 35개 농가에 시범 보급해 성능을 검증하고 장비를 보완했다.

[제주도]

[제주도]

올해는 임대 서비스를 운영해 더 많은 농가가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21일부터 임대 신청을 받고 있다.

임대 신청은 수행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전용 임대관리시스템을 통해 연중 가능하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제주지역 농업인이나 농가 단체라면 필요한 날짜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테크노파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도는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웨어러블 로봇 임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로봇은 감귤 작업에 최적화된 조끼형으로, 최대 25kgf의 보조력을 제공하여 작업 피로도를 약 35% 경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올해부터는 제주테크노파크를 통해 연중 임대 신청이 가능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이나 농가 단체가 이용할 수 있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