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창업농지원센터, 청년농업인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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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3일간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에서 개최된 청년농부 상생 직거래장터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이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청년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에 나섰다. 영농 초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게 대형 유통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농산물의 소비자 접점을 넓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는 취지다.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에서 ‘청년농부 상생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 졸업생 등 청년농업인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로컬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현장에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며 판매와 마케팅 경험을 쌓았다.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은 청년농업인의 판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판매 수수료를 낮추고 매장 내 판매 공간과 매대를 제공했다.농협은 앞으로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성과를 바탕으로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등 주요 거점 매장으로 협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청년농업인의 가장 큰 과제 가운데 하나인 초기 판로 확보를 대형 유통망과 연결해 생산 중심의 영농에서 판매·마케팅까지 갖춘 농업경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서종경 창업농지원센터장은 “미래 농업의 핵심 주체인 청년농업인이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판로와 실전 경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통업체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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