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아우라로 무대 채우는 이영애…연극 '헤다 가블러'[별의별 리뷰]

이데일리 문화부 기자들이 주요 영화, 공연, 드라마를 솔직한 리뷰와 별점 평가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영화 ‘해피엔드’ 스틸. (사진=영화사 진진)

영화 ‘해피엔드’

★★★★★ 거장도 부전자전. 아버지의 유산을 훌륭히 물려받은 아들의 뜨거운 명작. (김보영 기자)

★★★ 점점 멀어진다. 유타와 코우도, 나와 이 영화도.(김가영 기자)

★★★★ 진폭은 달라도 ‘관계의 여진’은 계속 된다. 예나 지금이나.(윤종성 기자)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 라인’(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 라인’

★★★☆ 저승맛 위기탈출 넘버원. 안전불감증 시네마 테라피. (김보영 기자)

★★★☆ 잔인한 상상력의 업그레이드. 더 끔찍하고 아찔해졌다.(윤종성 기자)

배우 이영애가 주연을 맡은 LG아트센터 연극 ‘헤다 가블러’ 공연의 한 장면(사진=LG아트센터)

연극 ‘헤다 가블러’

★★★★☆ 보랏빛으로 물들인 이영애의 ‘헤다’는 아름답지만 어둡고 쓸쓸하다. 클로즈업과 단촐한 무대가 그녀의 매력을 배가한다.(윤종성 기자)

★★★★ 세련된 미장센이 돋보이는 무대와 눈부신 아우라를 발산하는 이영애의 조화.(김현식 기자)

서울시발레단 ‘워킹 매드 & 블리스’ 중 ‘워킹 매드’의 한 장면. (사진=세종문화회관)

발레 ‘워킹 매드 & 블리스’

★★★☆ 익숙한 음악과 신선한 군무. 대중에 한발짝 더 다가온 컨템포러리 발레.(윤종성 기자)

★★★☆ 낯선 몸짓, 친숙한 음악. 여운이 오래 남는다.(장병호 기자)

※별점=★★★★★(5개 만점, ☆는 반개, 별 개수가 많을수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