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짐 머피는 촉망받는 메이저리그 야구선수에서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세계 정상급 선수와 리더들을 코칭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면 근력을 기르는 과정을 6단계 훈련 체계로 정교하게 구조화했다.
경기 막판, 점수는 비슷하고 관중은 숨을 죽인다. 평소라면 쉽게 성공했을 동작을 눈앞에 두고도 손이 굳는다. 기술은 이미 몸에 익었지만, 압박이 들어오는 순간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흔들린다. 많은 선수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무너지는 이유는 실력 부족이 아니라 이 ‘내면의 흔들림’ 때문이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지도해온 저자는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이 기술이 아니라 내면 상태에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같은 훈련을 반복해도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는, 집중력과 감정 상태가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책은 이를 훈련 가능한 영역으로 설명한다. 생각이 흔들리는 순간을 알아차리는 법, 결과 대신 과정에 집중하는 방식, 긴장 속에서도 몸의 리듬을 유지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저자가 보여주는 방향은 명확하다. 완벽한 상태를 만들려 하기보다, 흔들리는 순간에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 그 차이는 크지 않아 보이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결과를 완전히 다르게 만든다.
스트레스,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스트레스는 어떻게 나를 바꾸는가』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는 말이 있다. 스트레스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앗아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실질적인 위협이 되기도 한다. 이럴 때 스트레스의 성질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질은 180도 달라질 수 있다.
30년 경력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광범위한 학문 분야에서 밝혀낸 스트레스의 비밀, 스트레스가 인지능력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현대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인간관계 스트레스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그러면서 예측과 통제가 어려운 작금의 불안사회에서 각종 스트레스와 마주하는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의 양면성을 이해하고 적절히 활용해 삶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우리 삶에도 장마와 같이 길게 지속되는 스트레스가 고비고비 등장한다”며 “하루나 이틀, 길어야 한두 달 만에 끝날 문제가 아니라 짧게는 1년, 길게는 4~5년간 지속되는 큰 고민이 생기는데, 그 시기가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글 송경은 매일경제 기자] [사진 각 출판사]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1027호(26.04.28) 기사입니다]




![슬림 신동 vs 후덕 닉쿤..'2세대 남돌'에 무슨 일이? [★FOCUS]](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315594833166_1.jpg)

![송지인 "임성한 작가 러브콜, 거부할 수 있을까요?"[★FULL인터뷰]](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414495582295_1.jpg)
![13기 상철, 27기 현숙 팔짱 허락했지만.."설렘 無" 반전 [나솔사계][★밤TV]](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423363211236_1.jpg)
![화사 "최고의 플러팅? 머리 감는 것..웃게 해주는 사람이 이상형"[걍민경]](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500312188835_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