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된 재난급 가뭄…'따뜻한 바다·국지성 폭우'가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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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불을 꺼야할 소방차가 경기와 강원에서 출발해 경남 밀양까지 갔죠.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벼를 살리기 위해서였는데요. 이런 재난급 가뭄, 이제는 이례적인 현상이 아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한범수 기자입니다.【 기자 】 바짝 타들어가는 논에 불을 끄는 소방차가 출동했습니다. 하루 수백 톤의 물을 쏟아부으며 가뭄과 사투를 벌이지만, 벼를 충분히 적시는 데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인터뷰 : 노경애 / 경남 밀양시- "아무래도 적셔주니까 조금 연장이 되겠죠. (물기가 없어서) 제가 들어가 걸어다닐 정도로 바닥이 쩍쩍 갈라졌어요." 지난해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됐던 강원 강릉에서는 아파트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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