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왕복 유류할증료 76만원…아시아나항공, 6월 유류할증료 2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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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등 최단거리 노선 6만8000원 적용
뉴욕 등 최장거리 이동시 38만2800원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아시아나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5년6개월간 이어진 인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날 합병 계약을 체결, 오는 12월17일 ‘통합 대한항공’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2026.05.14 인천공항=뉴시스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아시아나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5년6개월간 이어진 인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날 합병 계약을 체결, 오는 12월17일 ‘통합 대한항공’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2026.05.14 인천공항=뉴시스
6월 발권 표에 적용되는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5월 대비 인하됐다.

5월에는 유류비 인상과 함께 최대 47만6200원까지 올랐지만, 6월에는 이보다 약 20% 떨어졌다.

그럼에도 전쟁 이전(1만4600원~7만8600원) 대비로는 3~4배 수준을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부담은 여전하다는 평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거리에 따라 6만8000원에서 38만2800원으로 책정됐다.

5월 발권 기준인 8만5400만~47만6200원(33단계) 대비 19~20% 인하된 수준이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최고 단계인 33단계가 적용됐던 5월과 달리, 6월에는 6단계 하락한 27단계가 적용된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후쿠오카·옌지 등이 포함되는 499마일 미만 노선은 6만8000원으로 20.37% 인하됐다.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주요 일본 도시가 포함된 500마일~999마일 구간은 12만5800원에서 10만500원으로 떨어졌다.

동남아시아 도시로 이동할 수 있는 2000마일~2499마일 구간은 19.58% 하락한 19만5100원으로 책정됐다.

미주와 유럽 등 최장거리 노선이 속하는 5000마일 초과 구간도 38만2800원으로 책정됐다.

유류할증료 부담이 전월(47만6200원) 대비 19.61% 줄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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