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엔 2000원 찍을 수도”…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1849원 돌파

3 weeks ago 8
경제 > 생활 경제

“다음주엔 2000원 찍을 수도”…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1849원 돌파

입력 : 2026.03.28 10:19

휘발유 L당 평균 1849.66원…하루새 10.87원↑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실시된 27일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실시된 27일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둘째 날인 28일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대폭 뛰었다.

28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L)당 1849.66원으로 전날 대비 10.87원 올랐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844.13원으로 9.57원 상승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지역 기름값도 크게 뛰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890.5원으로 전날보다 24.9원 올랐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18.6원 뛰어 1872.1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첫날인 전날 전국 기름값은 크게 상승했다.

지난 27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일보다 19.4원 오른 1838.8원, 경유는 18.8원 오른 1834.6원이었다.

정부는 지난 27일 2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보통휘발유는 1934원, 자동차용 및 선박용 경유는 1923원, 실내 등유는 1530원으로 각각 지정했다.

1차 석유 최고가격(휘발유 1724원, 경유 1713원, 실내 등유 1320원) 대비 모든 유종이 210원씩 인상됐다.

관련 업계에선 이러한 상승 흐름을 지속 이어갈 시 다음주에는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지난 1차 최고가제 공시 때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정유사의 공급 가격보다 100원가량 높았다. 주유소가 기존 수준의 마진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주간 기준 전국 주유소의 역대 최고 평균 휘발유 가격은 2022년 6월 5주 차의 2137.7원이다. 이후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조만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둘째 날인 28일, 전국 주유소의 기름값이 대폭 상승하여 휘발유와 경유 모두 평균 가격이 올랐다.

서울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890.5원으로, 전날보다 24.9원 인상됐으며, 전문가들은 다음 주에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2022년 6월의 역대 최고 평균 휘발유 가격인 2137.7원이 조만간 경신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기사 속 관련 종목 이야기

기사 내용과 연관성이 높은 주요 종목을 AI가 자동으로 추출해 보여드립니다.

  • SK이노베이션 096770, KOSPI

    111,400
    + 0.09%
    (03.27 15:30)
  • S-Oil 010950, KOSPI

    109,700
    - 2.32%
    (03.27 15:30)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신고 사유 선택

  • 잘못된 정보 또는 사실과 다른 내용
  •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과장된 분석
  • 기사와 종목이 일치하지 않거나 연관성 부족
  • 분석 정보가 오래되어 현재 상황과 맞지 않음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