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보험금 받기 왜이리 힘들지?”…실손보험 가입자 민원만 해마다 1만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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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보험 [단독] “보험금 받기 왜이리 힘들지?”…실손보험 가입자 민원만 해마다 1만여건 민원 주된 이유는 보험금 관련 사유보험금 산정·지급과 면부책이 최다보험금 지급 거절하거나 일부만 지급구자근 의원 “불편·민원 줄여야” 본문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가상 이미지의 모습. [챗GPT 생성] # 실손보험 가입자 A씨는 병원에 입원해 백내장 수술을 받은 뒤 보험사에 입원의료비(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보험사는 의무기록 등을 검토해 지속적인 관찰·관리가 필요한 상태에서 치료받았는지(치료의 실질)를 따져본 결과 입원 치료에 해당하지 않아 (입원이 아닌) 통원의료비 한도로만 보험금을 지급했다. 결국 A씨는 입원의료비가 빠져 보험금을 적게 받았다며 민원을 제기했다.약 4000만명의 국민이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보험이 해마다 실손 민원만 1만건에 달하며 소비자의 민원과 불편이 끊이질 않는 모습이다. 실손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부상과 질병을 보장하는 성격의 상품인 만큼 가입자의 필요·체감성이 높다 보니 민원을 줄여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3일 매경AX가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실손보험 민원’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실손보험 관련해 접수된 민원만 5156건에 이르러 사실상 올해 1만건을 넘길 전망이다. 앞서 실손 관련 민원 건수는 지난 2024년 1만319건, 지난해는 9622건으로 해마다 1만건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실손과 관련한 민원 사유를 보면 보험금 산정과 지급에 대한 민원이 해마다 가장 많았다. 제기된 민원 중 보험금 관련 사유가 2024년 6560건, 지난해 5646건, 올해 상반기 2542건으로 주된 이유였다.이는 결국 보험금을 보험사가 주지 않거나 적게 지급해 가입자가 민원을 낸 것이다. 보험사는 직접적인 치료가 아니라 간접적인 치료에 해당해 보험금 지급 기준인 약관에 맞지 않는다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기도 한다. 반면 가입자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병명과 관련해 치료를 받았으니 보험금 지급 대상이라고 보고 있어 분쟁이 생기곤 한다.이어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할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져보는 ‘면부책 결정’에 관한 민원도 같은 기간 1358건, 1706건, 1062건을 보였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보험업계 “정상적인 보험 청구는 빠르게 지급”또 계약의 성립·해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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