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굿즈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단종 역 박지훈 관련 상품에 ‘웃돈’이 붙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사진제공|쇼박스
역대 흥행 2위 오르며 굿즈도 인기
오리지널 티켓 검색량 5만7000% ↑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수요가 폭발하면 굿즈도 ‘거래’가 된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열기가 중고시장까지 번졌다. ‘왕과 사는 남자’는 23일 기준 누적 관객 1662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흥행 2위에 오른 상황. 29일 OTT 공개를 앞두고도 있다.
‘왕사남’을 향한 대중의 여전한 관심이 굿즈(기념품) 소비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관련 굿즈의 검색량 및 거래액이 역대 영화 가운데 압도적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 관련 키워드 검색 량이 2월 개봉 초기와 견주어 ‘2800배’ 급증했다. 구체적으로 국내 여러 복합상영관 브랜드에서 경쟁적으로 특별 제작한 일명 ‘오리지널 티켓’ 검색량이 5만7000% 이상 뛰었고, 극중 단종의 ‘어진’을 담은 캐릭터 어진 포스터 버전도 폭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번개장터 캡처
‘왕사남’ 열풍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단종 역의 박지훈 관련 굿즈도 ‘웃돈’까지 얹어 중고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일명 ‘단종 이홍위 포토카드’의 경우 45만 원까지 거래가 올랐다. 박지훈의 그룹 워너원 시절 굿즈까지 재소환되는 ‘역주행 수집’ 붐도 일고 있다.
그런 가하면 영화의 배경과 인물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면서 관련 역사 도서 및 각본집 거래도 전개되고 있다.
업계는 이를 팬덤 소비 구조의 변화로 보고 있다. 번개장터의 관계자는 “굿즈를 통해 콘텐츠의 여운을 이어가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번개장터가 영화 흥행 이후 팬덤 활동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했다. 이같은 기현상을 두고 관계자는 ‘특정 콘텐츠를 깊게 파고드는 디깅(Digging) 소비’를 화두로 올리기도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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