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1600만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인기로 강원 영월군에서 열린 단종문화제가 ‘단종앓이’ 신드롬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말인 25일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 일원은 강을 건너는 배를 타기 위한 관광객들이 매표소부터 영월관광센터 앞 회전교차로까지 길게 늘어섰다.
때이른 여름 날씨에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배를 탈 수 있을 정도다.
주 행사장이 마련된 동강 둔치에서는 단종과 정순왕후의 가례(국혼) 재현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저녁에는 축제 하이라이트 ‘단종국장 야간 재현’ 행사가 열린다. 관풍헌에서 세계유산 영월 장릉까지 이어지는 단종국장 행렬은 단종에게 뒤늦게나마 왕의 예를 올리는 의식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영화 왕사남에서 ‘영월군수’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박지환 배우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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