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호텔 밀회 즐기다 '페라리 3대' 날렸다... 日 국민 사랑꾼·수영 영웅의 몰락 "스폰서 잘리고 아내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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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 다이야의 불륜 모습. /사진=데일리 신초 갈무리일본 수영 국가대표 세토 다이야(32)와 다이빙 전 국가대표 마부치 유카(31)가 이혼을 발표한 지 반년이 지났다. 2017년 결혼해 두 딸을 얻으며 '잉꼬' 스포츠 부부로 불렸던 이들은 2020년 세토의 불륜 발각 이후 불화 끝에 결국 파경을 맞이했다. 현재 세토의 근황이 일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일본 '데일리 신초'는 22일 "이혼 후 반년 남짓 지난 현재, 과거의 불륜 과오로 인해 세토가 수입과 명예 등 얼마나 큰 것들을 잃었는지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세토는 2020년 불륜 스캔들 보도 직후 막대한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 연간 1억 엔(약 8억 7000만원) 규모의 다년 계약을 맺고 있던 메인 스폰서 ANA(전일본공수)로부터 즉각 계약을 해지당했다. 또한 아지노모토, P&G(질레트), BOSE 등과의 광고 및 앰버서더 계약도 전면 철회됐다. 광고당 수천만 엔에 달하던 계약이 무산되며 날아간 연 수입만 1억 엔을 훌쩍 넘겼다.이어 세토는 연간 2000만 엔의 협력금을 받는 JOC(일본올림픽위원회) '심볼 애슬리트'에서 자진 사퇴하고, 경영 국가대표 주장직도 내려놓았다. 이에 따라 페라리 등 3대의 고급차와 1인용 고급 아파트를 유지하던 자금줄이 단번에 단절됐다. 소속팀을 잃어 한동안 쇼트코스 선수권 등 국내 대회 출전마저 제한됐다.마부치 유카. /AFPBBNews=뉴스1세토 다이야. /AFPBBNews=뉴스1수영계 내부의 입지도 좁아졌다. 아내 마부치와 친분이 두터운 국가대표 동료들 사이에서 세토는 '친구에게 상처를 준 남편'이 되며 팀 분위기를 흩뜨린다는 지적을 받았다. 매체는 "2016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였던 세토를 향해 언론사들이 '동을 금으로 바꾼 아내의 헌신'이라는 미담 기사를 준비하며 촬영해 둔 부부 사진들도 모두 물거품이 됐다"고 전했다.당시 지인들에게 "가정이 붕괴 위기에 있다"고 토로했던 세토는 관계 회복을 시도했으나, 2024년 불거진 별거설 끝에 불륜 발각 5년 반 만에 이혼 도장을 찍었다. 이에 대해 공인심리사 오카노 아츠코는 "남편의 외도가 트라우마로 남아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이혼에 이르는 것은 흔한 사례"라고 분석했다.현재 세토는 2028년 LA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최근 열린 일본 선수권에는 훈련 계획 변경을 이유로 불참했다. 반면 마부치는 다이빙 코치 겸 스포츠 캐스터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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