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국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독에 착수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9일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감독을 실시한다.
대전노동청은 이번 감독에서 위험 요인을 확인·개선하고,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사업장 내 모든 공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근로자 대표 등 노동자와의 면담을 통해 산업안전 취약 요인을 점검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명령하고,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 및 사법처리 등 조치에 나선다.
아울러 대전노동청은 방위사업청·소방청·국방과학연구소·안전보건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 군용화약류 관리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마성균 대전노동청장은 “유사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전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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