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우’ 출신 디자이너부터 ‘세인트제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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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구호플러스, 글로벌 디자이너·브랜드 손잡고 ‘가을 협업 컬렉션’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와 구호플러스가 올가을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 손잡고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먼저 구호는 하이엔드 브랜드 ‘더 로우’의 헤드 디자이너를 역임한 ‘프란체스코 푸치’와 협업해 2026년 가을 신상품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이탈리아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적 테일러링과 미니멀 감성을 강조했으며, 울, 코튼, 실크, 모헤어 등 소재 본연의 질감을 살린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오버사이즈 점퍼, 슬리브리스 드레스, 테이퍼드 팬츠 등을 단품이나 다른 제품과 매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구호플러스는 프랑스 정통 캐주얼 브랜드 ‘세인트제임스’와 두 번째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완판을 기록했던 첫 협업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시 뭉친 것이다. 올해는 ‘레이어드 스트라이프’를 콘셉트로 세인트제임스의 프렌치 시크 감성에 구호플러스의 위트 있는 감각을 더했다. 티셔츠는 모두 5종으로, 세인트제임스의 대표 아이템인 여유로운 핏의 ‘망키에르 18’과 슬림한 ‘가라티 II 롱’ 등에 구호플러스의 세련된 색감을 입혔다.두 브랜드의 가을 협업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 플랫폼 SSF샵과 전국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의 정체성과 미학을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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