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더블A로 내려간 고우석이 무실점 역투로 무력시위를 벌였다. 사진출처|톨레도 머드헨스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고우석(28)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더블A로 이관된 뒤 첫 경기서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의 이리 시울브스에 소속된 고우석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보위의 프린스 조지스 스타디움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이스턴 리그 체서피크 베이삭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 원정경기서 팀의 3번째 투수로 구원등판해 2이닝 1안타 무4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울브스는 타선의 지원이 모자라 1-2로 졌다.
고우석은 1-1로 맞선 7회말 마운드에 올라 첫 두 타자 브랜든 버터워스, 아론 에스트라다를 연달아 범타 처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계속된 2사 후에는 후속 토마스 소사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폭투로 2사 3루 위기에 처했지만 후속 이선 앤더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극복했다.
위기를 넘기자 안정감이 더해졌다.
고우석은 1-1로 맞선 8회말에도 등판해 앤더슨 데 로스 산토스, 더글라스 호도 3세, 카터 영을 상대로 첫 삼자범퇴를 작성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선투타자 데 로스 산토스를 공 1개로 잡아낸 그는 다음 두 타자도 3구 이내 승부로 돌려세웠다.
총 28구를 소화한 그는 75%의 높은 스트라이크(S) 비율로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다.
전날(9일) 디트로이트 산하의 트리플A 구단 톨레도 머드헨스서 이관된 고우석은 더블A 첫 등판부터 무력시위를 벌였다.
지난해 톨레도서 14경기 1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ERA) 4.29로 활약한 그는 올해 트리플A 2경기서 1.1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출발이 좋지 못했다.
그는 더블A서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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