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마실 물도 말랐다…영남지방 생활·농업용수 비상

1 week ago 14
【 앵커멘트 】 연일 40도가 넘는 극한 더위에 시달리는 영남지방은 가뭄이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비는 안 오는데, 덥다 보니 물 사용은 늘면서 먹는 물은 물론 농업용수까지 말라가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 경상북도 청도의 한 배수지. 15톤 급수차들이 줄지어 물을 쏟아 붓습니다. 청도군의 하루 물 사용량은 2만 1천 톤, 폭염 탓에 사용량이 3천 톤 더 늘었습니다.▶ 인터뷰 : 김건형 / 경북 청도군 물관리사업소 과장- "(부분 단수는) 휴가철 이번 주 오늘내일 한번 지켜보고요. 평일에는 괜찮은데 주말에 좀…." 가뭄이 길어지면 고지대 마을부터 단수에 나설 계획입니다.▶ 인터뷰 : 문병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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