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칼코마니 부녀’ 장동민과 딸 지우…싱크로율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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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2TV

사진제공 | KBS 2TV

‘피’는 못 속인다.

장동민과 꼭 닮은 딸은 공개돼 화제다.

장동민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32개월된 지우와 함께 빨간색 물방울 무늬 스카프를 착용하고 ‘데칼코마니 부녀’를 인증했다.

14일 방송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편을 통해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장동민과 지우는 대 선배 개그맨 김대희, 신봉선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25년 판 ‘대화가 필요해’ 콩트를 펼쳐 웃음을 선사한다.

32개월 지우는 “밥묵자”라며 구수한 말투를 장착해, 사투리까지 완벽하게 흡수한 ‘콩트천재’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신봉선이 “남자친구 있어요?” 라고 묻자, “지 남자친구 있습니더”라며 폭탄 발언을 해 신봉선을 당황케 한다.

박수홍은 지우의 32개월 답지 않은 상황을 꿰뚫는 이해력과 표현력에 “어떻게 저렇게 콩트를 잘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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