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노래로 3시간을 채운 공연이었다. 세븐틴 도겸과 승관이 유닛 도겸X승관으로 5개 도시 투어를 마쳤다. 화려한 볼거리보다 탄탄한 라이브가 중심에 선 무대였다.
도겸과 승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DxS [SERENADE] ON STAGE - KAOHSIUNG’을 열고 3만1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당초 1회로 예정됐던 공연이 매진되면서 두 차례 추가됐고, 추가 공연 역시 예매 시작 직후 매진됐다.
무대를 채운 것은 두 사람의 목소리였다. 이들은 지난 1월 발표한 미니 1집 ‘소야곡’ 수록곡을 비롯해 세븐틴 단체곡과 보컬팀 유닛곡, 각자의 솔로곡까지 폭넓게 들려줬다. 미발매곡 ‘탈진’도 공개하며 투어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더했다.
도겸과 승관은 지난 4월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 지바, 대구, 마카오, 가오슝 등 5개 도시에서 모두 12차례에 걸쳐 ‘DxS [SERENADE] ON STAGE’를 열었다. 모든 공연이 매진됐고, 온·오프라인을 합친 누적 관객은 13만 명을 넘었다.
두 사람은 가오슝 공연을 마친 뒤 “여러분이 행복해하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기쁘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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