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서 유명 가수 클럽 공연 중 천장 ‘와르르’…“13명 사망·7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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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신 기자 robgud@mk.co.kr
입력 :  2025-04-08 21: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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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국기 [사진 = 연합뉴스]

도미니카공화국 국기 [사진 = 연합뉴스]

도미니카 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의 한 유명 나이트클럽에서 지붕이 무너져 최소 13명이 죽고 70명이 넘게 다쳤다고 AP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미니카 공화국 응급 구조 당국은 현재 구조 대원들이 잔해에서 생존자를 수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AFP 통신은 당국자를 인용해 최소 1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고는 현지 유명 메렝게(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유래한 음악의 종류) 가수 루비 페레스의 공연 도중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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