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집’ 없어진 NC다이노스…창원 파크 대체할 홈구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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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창원 NC파크의 재개장 일정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임시 대체 홈구장 검토를 시작했다.

NC는 시민들의 안전과 KBO리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근본적인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KBO와 협의해 대체 홈구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 NC파크의 안전 점검 절차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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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NC파크 모습. [사진출처=연합뉴스]

창원 NC파크 모습. [사진출처=연합뉴스]

원정 생활이 길어지고 있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임시 대체 홈구장 검토를 시작했다.

2일 NC는 “이날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참석한 안전조치 이행 점검 회의에서 창원 NC파크의 구체적인 재개장 일정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국토교통부의 안전 점검 지적 사항에 따른 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창원 NC파크의 시설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재개장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번 결정에 따라 NC는 창원 NC파크의 안전 점검 절차에 최대한 협조하면서 KBO리그 파행을 방지하기 위해 KBO와 협의해 2025시즌 임시 대체 홈구장 마련을 검토하기로 했다.

NC는 “시민들의 안전, 선수단 운영과 KBO리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며 “임시 대체 홈구장 결정 및 운영 방안은 KBO와 신속하게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창원 NC파크의 근본적인 보수와 안전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리그 안정성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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