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AI Lab 2기 수료생,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아이디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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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열린 ‘2026년 제8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시상식에서 자유 과제 부문 아이디어상을 받은 기브아이즈 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제공 동아 AI Lab 2기 수료생으로 구성된 ‘기브아이즈’ 팀이 ‘2026년 제8회 K-디지털 트레이닝(KDT) 해커톤’ 자유 과제 부문에서 아이디어상을 받았다.이번 해커톤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했다. KDT 훈련에 참여 중이거나 수료한 훈련생이 3~6명으로 팀을 꾸려 참가했다. 해커톤의 주제는 ‘AI와 함께,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하다’로, 참가팀은 ‘AI 전환 시대, 인간의 역량을 확장하는 디지털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한 지정 과제와 ‘첨단·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한 자유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출품했다.기브아이즈 팀은 어채은 팀장과 강승우, 노승우, 박용남, 임유미(가명), 정윤진 씨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아AI Lab의 KDT 과정인 ‘AI Agent를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이노베이터’ 2기를 수료했다.이들이 선보인 플랫폼 ‘드림릴레이는’ 재난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확인하고 기부 물품의 접수부터 운송·도착까지 과정을 기록하는 서비스다. 재난 발생 이후 특정 물품이 한꺼번에 몰리거나 현장에서 분류·보관하지 못한 구호품이 폐기되는 문제를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수요처가 필요한 품목과 수량, 접수 조건을 등록하면 기부자는 보내려는 물품을 촬영해 제출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가 사진을 분석해 품목과 수량을 확인한 뒤 조건에 맞는 접수처와 배송 방법을 안내한다. 기부 물품의 예약·운송·도착 기록은 해시체인으로 연결된다. 기록이 변경되면 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배송 이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어채은 팀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도움을 주려는 마음이 한꺼번에 모이지만, 현장에 필요한 물품과 기부자의 선의가 정확히 연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기부 물품에도 택배 운송장처럼 믿고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드림릴레이를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동아AI Lab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으로 운영되는 AI 실무인재 양성 과정이다. 기브아이즈 팀은 교육 과정에서 익힌 AI 에이전트 설계와 디지털 콘텐츠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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