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건너 울릉도까지…하나금융그룹, 금융취약 어르신에 포용금융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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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첫 운행 후 섬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 확장해 금융 소외 해소 대한노인회 연계 울릉군민회관 및 경로당서 230여 명 대상 맞춤형 교실 운영 하나금융그룹, 금융취약 어르신에 포용금융 실천.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 금융취약 어르신에 포용금융 실천.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시니어 및 고령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하나 행복드림버스’가 울릉도를 찾아 현지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다.행복드림버스는 대한노인회가 울릉군민회관에서 개최한 교육 현장을 찾아 울릉도 거주 어르신 18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울릉군수와 대한노인회 울릉군 지회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이번 울릉도 방문은 지리적 한계로 인해 은퇴 후 자산관리나 전문적인 금융 상담,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현지 어르신들의 금융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현장에서는 본격적인 금융 강연에 앞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배치해 소통의 문을 열었다. 이어 하나은행에서 PB센터장과 지점장을 지낸 퇴직 금융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노후 자산관리, 상속 및 증여 설계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했다. 강연 이후에는 개별 상담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구체적인 금융 고민을 다뤘다.행복드림버스는 군민회관 행사 외에도 남양리, 사동 3리 등 울릉도 내 주요 경로당을 순회하며 50여 명의 어르신을 추가로 만났다. 이 자리에서도 노후 자산 운용법을 비롯해 치매 예방,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교육과 1:1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현장 강연에 참여한 한 주민은 육지와 멀리 떨어진 섬까지 찾아와 꼭 필요한 금융 정보를 상세히 설명해주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까지 마련해 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 서비스가 절실한 현장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찾아가겠다는 취지를 담아 이번 일정을 진행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국 각지의 고령층을 찾아가는 실질적인 포용금융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올해 3월 운행을 시작한 행복드림버스는 전국 시니어타운,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요양시설 등을 순회하며 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안내,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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