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KB vs 뎁스왕 BNK…개막 첫 경기부터 격돌, 관전포인트는? [WKBL 개막특집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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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와 BNK가 다음달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릴 2026~2027시즌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KB스타즈 박지수(오른쪽)와 김소니아의 골밑 장악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제공|WKBL[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 팀당 35경기를 소화하는 정규리그에 돌입한다.이번 시즌은 2018~2019시즌 이후 7년 만에 7라운드로 진행된다. 팀당 경기수가 지난 시즌(30경기)보다 5경기 증가했다. 이후 정규리그 상위 4팀이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해 챔피언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이번 시즌부터는 4강 PO가 5전3선승제에서 3전2선승제로 축소돼 1차전부터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챔피언 결정전은 5전3선승제다.개막전부터 흥미로운 매치업이 성사됐다. 2025~2026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차지한 청주 KB스타즈와 두꺼운 뎁스를 앞세워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부산 BNK 썸이 다음 달 1일 오후 4시 청주체육관에서 격돌한다.KB스타즈는 리그 최고의 슈터로 손꼽히는 강이슬(아산 우리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서 이적했다. 하지만 ‘국보 센터’ 박지수가 지키는 골밑이 워낙 탄탄한 데다 가드 허예은이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FA 시장서 다재다능한 가드 윤예빈을 영입해 강이슬 이탈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강팀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5~2026시즌을 통해 기량이 급성장한 가드 이채은, 나윤정, 송윤하 등 언제든 코트에 들어갈 수 있는 백업 멤버도 탄탄하다.KB스타즈와 BNK가 다음달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릴 2026~2027시즌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7일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KB스타즈 박지수, 김완수 감독, 허예은(왼쪽부터). 사진제공|WKBLKB스타즈는 개막 직전까지 바쁘게 움직였다. 국제 대회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21일부터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아리그(WBLA)에 참가해 일본(덴소 아이리스), 중국(쓰촨 위안다) 등 각국의 강팀과 맞붙어 4위를 기록했다.2024~2025시즌 정상에 오른 BNK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5위로 PO 진출에 실패한 아쉬움을 지운다는 각오다. 라인업은 화려하다. 27일 열린 WKBL 미디어데이서도 가장 뎁스가 강한 팀으로 꼽혔다. 가드 안혜지와 이소희, 포워드 최이샘은 여자농구대표팀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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