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가리기엔 11회가 모자랐다…KT, 연장 접전 끝 롯데와 2-2 무승부→매직넘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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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가리기엔 11회가 모자랐다…KT, 연장 접전 끝 롯데와 2-2 무승부→매직넘버 2 업데이트 : 2026.10.04 21:49 닫기 ‘마법사 군단’ KT위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 김태형 감독의 롯데와 2-2로 비겼다.이로써 선두 KT는 85승 5무 49패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는 2. 앞서 2위 삼성 라이온즈(82승 3무 53패)가 두산 베어스에 0-12 대패를 당한 데 이어 이번 경기에서 패하지 않으며 하루에만 매직넘버 2개를 줄였다. 롯데는 61승 3무 73패다. 최근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 중인 KT 최원준. 사진=KT 제공 나승엽은 4일 KT전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천정환 기자 KT는 투수 배제성과 더불어 최원준(중견수)-김현수(1루수)-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좌익수)-장성우(지명타자)-김상수(2루수)-허경민(3루수)-한승택(포수)-장준원(유격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이에 맞서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나승엽(1루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한동희(3루수)-고승민(2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윤동희(우익수)-조세진(좌익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나균안.기선제압은 KT의 몫이었다. 1회말 최원준의 좌전 안타와 김현수의 우전 안타로 연결된 무사 1, 3루에서 안현민이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안현민은 4일 롯데전에서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사진=KT 제공 일격을 당한 롯데였지만, 2회초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사 후 손성빈이 좌중간 2루타를 쳤으나, 윤동희가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위기를 넘긴 KT는 2회말 한 점 보탰다. 장성우의 좌전 안타와 김상수의 우전 안타, 한승택의 3루수 땅볼로 완성된 2사 1, 2루에서 장준원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장준원은 4일 롯데전에서 적시타를 쳤다. 사진=KT 제공 침묵하던 롯데는 5회초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1사 후 조세진이 비거리 140m의 중월 솔로포(시즌 2호)를 쏘아올렸다.하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6회초 한동희의 우전 안타와 전민재의 볼넷으로 1사 1, 2루가 만들어졌지만, 손성빈이 6-4-3(유격수-2루수-1루수) 병살타에 그쳤다.롯데는 이 아쉬움을 8회초 털어냈다. 레이예스의 좌전 2루타와 한동희의 볼넷, 고승민의 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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