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표차로 당락 갈렸다…논산 충남도의원 ‘극적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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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6월 4일 13시 2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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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한 표 차로 당락이 결정된 선거구가 나왔다. 충남 논산시 제1선거구 충남도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기호엽 후보가 국민의힘 윤기형 후보를 단 한 표 차로 꺾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치러진 논산시 제1선거구 충남도의원 선거에서 기 후보는 1만1594표를 받아 1만1593표를 얻은 윤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두 후보의 표 차는 단 한 표다.

당초 두 후보는 각각 1만1592표를 기록했지만, 선관위가 무효표 분류, 혼표(다른 후보의 표가 섞이는 현상) 여부에 대한 정밀 재검토를 거쳐 당락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한 표 차로 당락이 결정된 사례는 2008년에도 있었다.

방송화면 갈무리

방송화면 갈무리
당시 강원 고성군수 재선거에서 무소속 황종국 후보가 단 한 표 차로 무소속 윤승근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당시 황 후보와 윤 후보는 각각 4597표, 4596표를 얻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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