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지키려고"…'캐리어 시신' 장모, 사위 폭력 견디며 원룸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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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피해자인 50대 여성이 혼인 직후부터 사위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좁은 신혼 원룸에서 함께 생활을 이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위는 장시간의 폭행 끝에 장모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하천에 버렸습니다. 또 범행 뒤에는 아내이자 피해자의 딸이 경찰에 알리지 못하도록 통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3일) 경찰에 따르면 캐리어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장모 A(사망 당시 54세)씨가 사위 조 모(27)씨에게 폭행을 당하기 시작한 건 지난 2월부터였습니다.경찰은 A씨가 지난해 9월 결혼 직후부터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는 딸 최 모(26)씨를 지키기 위해 딸 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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