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너무 흘려 소변도 안 나와"…'불가마 날씨'에 불 앞에선 일꾼들

1 week ago 10
【 앵커멘트 】 요즘 밖에 나가면 마치 찜질방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참 많죠. 이렇게 찌는 듯한 무더위에 에어컨 하나 없는 작업장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일꾼들이 있다고 합니다. 불가마 같은 날씨에 불과 사투를 벌이는 이들을 노경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 활활 타오르는 화덕에 쇳덩이를 달구는 대장장이 김기철 씨. 망치질을 할수록 이마에서 땀이 멈추질 않습니다. 50년 넘게 지켜 온 화덕 앞이 익숙해진 지 오래지만, 올해 더위는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인터뷰 : 김기철 / 대장장이- "(여름에) 여긴 40~50도로 올라가죠. 사방이 다 뚫려서 (에어컨을) 트나 마나예요. "▶ 스탠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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