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타스통신은 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채굴 기업 알로사가 러시아 역사상 가장 큰 다이아몬드 ‘새로운 태양’(New Sun)을 경매에 올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다이아몬드는 100캐럿 이상이고, 희소성이 높은 선명한 노란색 빛을 가지고 있다.
구체적인 경매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알로사는 러시아 정부가 지분의 33.03%를 보유하고 있는 국영기업이다.
러시아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95%, 세계 다이아몬드 추출량의 27%를 차지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향후 30년 동안 생산할 수 있는 매장량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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