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저선량·초소형 X-ray 솔루션 전문기업 레메디가 1~2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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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레메디) |
이번 청약은 KB증권을 통해 진행됐으며,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30만주에 대해 총 5120만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 건수는 31만 6557건, 청약 증거금은 약 5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달(6월) 17~23일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는 2246개 기관이 참여해 114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희망 공모가 밴드(1만 7800원~2만 700원) 상단인 2만 700원에 공모가가 확정되면서 투자 수요가 재차 확인됐다는 평가다.
레메디는 오는 6일 납입 절차를 마친 뒤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회사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생산능력(CAPA) 확대, 연구개발(R&D) 고도화, 글로벌 인증 취득 및 해외 영업망 강화 등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조봉호 레메디 대표이사는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차세대 제품 개발과 생산능력 확충에 적극 활용해 의료용을 넘어 산업용 비파괴검사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X-ray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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