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8세대 ‘ES’ 출시… 고급 수입 전기차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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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고급 세단 ‘ES’에 전기차 제품군을 추가한다. 하이브리드 강자로 입지를 다져온 ES가 첫 배터리 전기차(BEV)를 앞세워 고급 전기차 시장으로 외연을 넓힌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78㎞, 가격은 7160만 원부터다.렉서스코리아는 14일부터 전국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8세대 완전변경 모델 ‘올 뉴 ES’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는 10월 13일이다.올 뉴 ES 전기차는 전륜구동 ‘ES 350e’와 사륜구동 ‘ES 500e’로 나뉜다. ES 350e는 국내 인증 기준 상온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 478㎞를 확보했다. ES 500e에는 전·후륜 구동력을 제어하는 사륜구동 시스템 ‘다이렉트4’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가격도 승부처다. ES 350e 프리미엄은 7160만 원으로 책정됐다. 럭셔리는 8020만 원, VIP는 8390만 원이다. ES 500e는 프리미엄 7700만 원, 럭셔리 8490만 원이다.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금융 프로그램도 내놨다. 어메이징 스위치를 이용하면 ES 350e 프리미엄의 3년 후 기본 잔존가치 50%를 보장한다. 유예금액을 포함하면 최대 60%까지 보장할 계획이다. 선수금 30%, 보증금 20%, 금리 5.8%, 36개월 조건에서는 월 납입금이 42만 원대다.이와 함께 신형 ES 350h에는 6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AWD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동시에 운영하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ES에도 적용한 것이다.이번 8세대 ES는 BEV와 HEV를 모두 고려해 설계한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차체 강성을 높여 진동을 줄였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도 적용했다. 차체와 휠베이스를 키워 실내 공간을 넓혔다. 14인치 디스플레이 등 디지털 편의사양도 적용했다.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올 뉴 ES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실용적인 주행거리를 갖춘 배터리 전기차를 새롭게 추가해 총 9개 그레이드로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환경에 맞는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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