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스캠까지 당한 33세 모태솔로..서장훈도 한숨[물어보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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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33년간 단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 사연자의 실패담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웹툰 회사에 재직 중인 33세 남성이 출연해 "연애운도 없고 스스로 찌질하다고 느껴져 모태솔로로 살아왔다. 이제는 연애를 포기하고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이라며 보살들을 찾았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자는 그간의 눈물겨운 시도들을 털어놨다. 그는 "배 위에서 했던 소개팅이 기억에 남는다. 분위기가 좋았는데 갑자기 배에 신호가 와서 화장실을 다녀왔더니, 상대 여성분이 화장실 앞에서 화장실을 쓰기 위해 대기하고 있더라"며 그 이후 수치심에 집중하지 못해 관계가 틀어졌던 일화를 전했다.

또한 "용기를 내 홍대와 이태원 클럽에도 가봤다. 한 여성분이 다가와 밖으로 나갔는데, 자세히 보니 입가에 수염 자국이 있는 남성인 것 같아 도망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심지어 소개팅 어플로 만난 일본인 여성과는 영상통화까지 했으나 알고 보니 '로맨스 스캠' 사기였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가장 아쉬운 순간은 직장 동료와의 썸이었다. 사연자는 "전 회사 동료와 길게 썸을 탔지만 매번 용기가 없어 고백을 미뤘다"며 "드디어 고백하려고 마음먹고 만난 날, 상대방으로부터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사연자의 연이은 고백 실패와 불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들은 사연자의 말투를 지적하면서도, 진정한 인연을 만나기 위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연자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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