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블랙 팬서’를 통해 할리우드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신작 ‘씨너스: 죄인들’이 해외 유수 언론들의 호평이 이어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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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과거를 잊고 고향으로 돌아온 쌍둥이 형제가 그곳에서 깨어난 ‘악’에 맞서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 ‘씨너스: 죄인들’이 해외 흥행과 호평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 북미에서 개봉한 ‘씨너스: 죄인들’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화제작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8% 및 팝콘 지수 97%를 달성하며 흥행력뿐만 아니라 완성도 면에서도 탁월한 웰메이드 무비임을 입증했다. 더불어 미국의 영화 시장 조사 업체로, 실관람객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네마스코어에서 역대 R등급 영화 중 최고 평점인 A등급을 받으며 압도적인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씨너스: 죄인들’은 “단연코 올해 최고의 영화”, “극장에서 보내는 최고의 시간!” “완벽에 가까운 137분!”, “ 심장을 관통하는 아드레날린 폭발!”, “미친 듯한 스펙터클!” 등 해외 유수 매체의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익숙한 영화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지다!”, “환호와 동시에, 메시지를 곱씹게 만드는 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출 능력!”, “창의적으로 야심차고, 문화적으로 다층적이고, 예술적으로 대담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참신한 스토리텔링과 함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대담한 연출력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씨너스: 죄인들’은 ‘블랙 팬서’ 시리즈와 ‘크리드’를 연출한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그의 작품에 모두 출연하며, 국내 관객들에게는 ‘블랙 팬서’의 ‘킬몽거’로 알려진 마이클 B. 조던의 다섯 번째 만남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비긴 어게인’ ‘호크아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외 관객들에게 여러 차례 얼굴도장을 찍은 헤일리 스타인펠드를 포함해 잭 오코넬, 운미 모사쿠 등 할리우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운데, 이들이 펼쳐낼 연기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8%, 팝콘 지수 97% 등극, R등급 최고 평점인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기록하며 글로벌 관객들을 사로잡은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신작 ‘씨너스: 죄인들’은 5월 28일(수)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