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전날 열린 성수 4지구 재개발 조합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753명 중 620명이 참석한 가운데(무효표 2표 제외) 449표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169표를 받았다.
성수 4지구는 성수2가1동 일대를 10개 동(지하 6층~지상 64층), 총 1447채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1조3492억 원에 이른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에 인접해 있고 영동대교가 가까워 강남권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꼽힌다.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앞세운 ‘성수 르엘 S70’을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또 데이비드 치퍼필드아키텍츠(DCA)와 협업해 경쟁력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윤명진 기자 mjl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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