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기 주총서 재무제표·이사 선임 등 상정 안건 전원 가결
신동빈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및 집중투표제 도입 등 지배구조 개편
고정욱 대표, 본원 경쟁력 강화 및 사업·자산 재편 통한 성장 의지 피력
자기주식 처분 기준 신설 등 주주가치 제고 위한 정관 변경 완료
고강도 사업 재편과 글로벌 영토 확장으로 실질적 수익성 개선
인사 부문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고정욱, 노준형 롯데지주 각자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경영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사외이사에는 이경춘, 김해경 이사가 유임됐고 조병규 이사가 새롭게 합류해 이사회의 전문적 역량을 보강했다. 이를 통해 롯데는 안정적인 리더십 아래 책임 경영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개편도 눈에 띈다. 소수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집중투표제를 도입하고, 주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자 주주총회 개최 근거를 정관에 명시했다. 특히 자기주식의 처분과 보유에 관한 명확한 기준을 신설하여 자산 운용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주주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의장을 맡은 고정욱 대표는 주주들에게 올해를 실질적인 실적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운영 방침으로는 본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함께 수익성이 낮은 사업 및 자산을 과감히 재배치하는 효율화 작업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신규 동력에 대한 투자와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이익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고 대표는 외형적인 성장보다 내실 있는 수익 구조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롯데지주는 이번 주총에서 확정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체질 개선을 가속하고, 주주가치를 실제 수치로 입증하는 경영 성과를 도출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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