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성지 박물관 내부 공간 활용해
시각·청각·후각 아우르는 명상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 아트 및 새활용 미술 등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들과 협업 전개
전체 일정은 깨어남, 성찰, 회복, 연결이라는 네 가지 주제에 맞춰 동선이 짜였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내부의 독립된 공간들을 순차 이동하며 시각, 후각, 청각을 아우르는 감각적 자극을 경험했다.
첫 관문인 깨어남 공간에서는 음악가 가재발의 음향 효과와 조명 제어, 특색 있는 아로마 향과 디지털 영상이 어우러져 일상 속 잡념을 덜어내도록 유도했다. 이어지는 성찰 단계에서는 전시실의 소장품과 어우러지는 추상적인 소리를 배경 삼아 자신의 심신 상태를 조용히 되짚어보는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지막 단계인 연결 공간에서는 찻집 형태의 휴식처가 마련되어 차의 온도와 풍미를 음미하며 여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에는 안무 팀 프라우드먼과 무용 단체 흰댄스의 신체 표현 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역동성을 더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5 days ago
5








![[속보] 北, 韓·EU성명에 “체제존중 위장 내던져…韓 적대 원칙 불변”](https://pimg.mk.co.kr/news/cms/202606/13/news-p.v1.20260613.89255ddca2b0487c98e7f979e85a8a39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