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정상 탈환” 레알 마드리드 폭풍 질주… 이적료 2289억 디오망데 품고, 비니시우스 6년 더 붙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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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망데 스페인 프로축구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3년 만의 라리가 정상 탈환을 위해 폭풍 질주를 하고 있다. 팀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며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신성 얀 디오망데(20)를 영입한 데 이어 핵심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브라질)와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레알은 라이프치히(독일)에서 디오망데를 영입했다고 7일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33년 6월까지 7년이다.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은 최대 1억4000만 유로(약 2289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전 구단 최고 기록은 2023년 주드 벨링엄(23·잉글랜드)을 도르트문트(독일)에서 영입할 때 지불한 최대 1억3400만 유로였다. 디오망데는 니콜라 페페(31·현 비야레알·코트디부아르)가 2019년 릴(프랑스)에서 아스널(잉글랜드)로 이적하며 남긴 아프리카 출신 선수 최고 이적료 기록(8000만 유로)도 가볍게 넘었다. 전체 이적료 순위에서도 역대 5위에 해당한다.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 자원’인 디오망데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공식전 36경기에 나서 13골 9도움을 기록했고,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모국의 32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디오망데는 “레알 입단으로 어릴 적 꿈을 이뤘다. 라이프치히 팬들에게 감사하며 언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비니시우스 레알은 같은 날 비니시우스와도 2032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원래 계약은 내년까지였지만 새로운 6년 계약으로 동행을 이어간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레알 합류 후 공식전 375경기에서 128골을 넣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3회 등을 이끌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안방구장) 베르나베우에서의 8년은 너무 짧았다. 앞으로 6년, 그리고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레알의 ‘숙적’ 바르셀로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골든볼(최우수선수) 주인공 로드리(30·맨체스터시티·스페인) 영입에 한발 더 다가섰다. 영국 BBC방송은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시티와 이적 협상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로드리의 동의를 얻었다”고 전했다. 2019년 맨시티에 합류한 로드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2회 등을 이끌며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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