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마스터스 입성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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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 (사진=AFPBBNews) |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80만 달러)은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낼 마지막 무대다.
남자 골프의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마스터스는 초청장을 받는 선수만 참가할 수 있는 ‘꿈의 무대’다. 2일 기준 92명이 초대받았다. 마지막 출전권을 받을 방법은 이 대회 우승뿐이다.
김주형과 김성현, 이경훈은 딱 한 장 남은 마스터스 티켓 사냥에 나선다. 함께 출전하는 김시우는 지난해 말 기준 세계랭킹 톱50 자격으로 초청장을 받았다.
김주형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마스터스 무대를 밟았다. 올해 아직 초청장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연속 출전 행진을 이어간다.
올해 8개 대회에 출전한 김주형은 톱10 없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18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시즌 중반부터 경기력이 흐트러졌지만, 최근 스크린골프리그 TGL에서 소속팀 주피터링스를 준우승으로 이끄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저력도 있어 이번 대회에서 극적인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경훈은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2023년 공동 23위로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경훈은 지난해 부상으로 시즌을 완주하지 못한 뒤 올해 투어로 복귀했다.
군 복무를 앞둬 4월까지만 PGA 투어 활동이 가능한 김성현은 첫 마스터스 출전을 꿈꾸고 있다. 우승으로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낸다면 자신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 될 수 있다. 메이저 대회 출전 경험은 2024년 PGA 챔피언십과 US오픈 두 번뿐이다.
마스터스 출전권을 가진 선수들에겐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무대다.
김시우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빠지지 않고 마스터스 무대를 밟았으나 지난해 초청장을 받지 못하면서 9년 연속 출전이 좌절됐다. 2년 만에 돌아오는 김시우는 2021년 공동 12위보다 높은 개인 최고 순위 경신을 기대하고 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일찌감치 마스터스 준비에 들어간다. 손목 부상에서 회복한 임성재는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에 나설 정도로 빠르게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마스터스 최고 성적은 2020년 기록한 준우승이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결장하는 가운데 4위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와 8위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출전해 우승 경쟁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 브라이언 하먼(미국)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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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우.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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