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드론을 이용해 교도소로 마약과 휴대전화 등을 밀반입하려던 10대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10일 미국 폭스뉴스, 뉴시스 등에 따르면 조지아주 워싱턴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 3일 데이비스버러에 위치한 워싱턴 주립 교도소 인근에서 드론을 이용해 교도소 내부로 물품을 밀반입하려던 시도를 포착했다.
현장에서 적발된 물품은 교도소에 반입이 금지된 것들이다. 경찰이 회수한 가방에서는 2.95파운드(약 1.3㎏)에 달하는 마리화나와 담배, 휴대전화, 충전기, 무선 이어폰 등이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는 마리아나 토레스(17)와 안옐라 콘트레아스 토레스(19)로, 마약 유통 목적의 소지, 범죄 중 드론 사용, 수감자와의 금지 물품 거래, 범죄 중 무기 소지 등 다수의 혐의로 기소돼 구금된 상태다.
최근 미국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교도소 밀반입 범죄가 심각한 문제로 부상했다. 조지아주는 2019년 교도소 내 드론 배달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나 기술의 발전으로 범죄시도는 증가세에 있다.
조엘 코크란 워싱턴 카운티 보안관은 “최근 4년간 드론을 이용한 금지 물품 반입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현재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의 44%가 교도소 물품 반입 범죄와 연루된 이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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