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운자로 투약 시작...식욕 줄지 않자 투약 포기
결국 식단 조절 결정
래퍼 스윙스(39, 본명 문지훈)가 비만 치료제 투약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마운자로 XX 하나도 도움 안 돼. 난 전통적인 방식으로 다시 돌아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밥과 브로콜리 위로 소고기가 수북하게 올라간 도시락이 담겼다. 한눈에 봐도 상당한 양의 고기가 용기를 가득 채운 모습이다. 나름의 식단을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앞서 스윙스는 지난 6월부터 마운자로 투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운자로 투약 후에도 여전한 식욕을 보이며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밝힌 그는 주사를 최고 용량으로 맞는다고 공개했다.
다만 투약 직후 스윙스는 “세상 탓 그만 하려고 오늘 마운자로 받았다. 근데 오늘 평소랑 똑같이 먹었다. 나 그냥 너무 슬퍼서 어쩔 수 없이 햄버거 4개만 지금 먹을게. 왜 자꾸 나한테 스트레스를 줘서 버거 먹게 하는 거야”라는 글을 남겨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딘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것(마운자로)마저 실패하면 난 위절제술밖에 없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마운자로는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개발한 주사형 비만치료제다. 소화 속도를 지연시켜 포만감을 유발하는 기전의 체중 감량 약물이다.
한편 스윙스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체중 감량과 증량을 반복해왔다. 최근 영화 ‘타짜 : 벨제붑의 노래’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그는 “105kg까지 쪘는데 92~93kg까지 뺐다. 촬영 중간에 살이 도로 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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