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관문 앞둔 홈플러스...내달 2일 회생계획안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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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 유통 홈플러스 사태 마지막 관문 앞둔 홈플러스...내달 2일 회생계획안 표결 업데이트 : 2026.08.13 15:41 닫기 채권자·주주 동의 얻어야인가 시 M&A·구조조정 속도 홈플러스. <사진=연합뉴스> 홈플러스가 계획대로 회생절차에 돌입할 지 여부를 두고 다음달 2일 채권자와 주주의 투표를 진행한다. 홈플러스가 운영을 계속하며 재기를 도모할지 파산할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13일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법원장 정준영, 주심 박소영 부장판사)는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을 다음달 2일 오후 3시로 지정했다.관계인집회는 회생계획안을 최종 심리·의결하는 자리다. 회생담보권자·회생채권자·주주(지분권자)가 각각 조별로 표결하게 된다. 회생담보권자 3/4 이상(청산형은 4/5 이상), 회생채권자(2/3 이상), 주주 1/2 이상이 찬성해야 가결된다.청산형 회생은 법인의 사업권과 자산을 매각하는 방식이다. 법인의 자산을 모두 처분한다는 점에서는 파산과 유사하지만 변제율을 높일 수 있다. 홈플러스의 회생이 청산형인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당초 홈플러스는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전제로 청산형 회생을 신청했지만 실제 유형과 관계인집회 정족수는 추후 재판부가 결정할 전망이다.홈플러스는 전날 회생계획안 2차 수정안을 법원에 제출했다. 관계인집회까지 홈플러스는 채권자들과 주주들이 회생에 찬성하도록 물밑 조율을 이어갈 예정이다.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수립 기한은 다음달 4일까지다. 지난해 3월 회생을 신청한 지 1년 6개월째 되는 날이다. 관계인집회에서 회생을 인가하면 홈플러스는 계획대로 구조조정과 M&A 등으로 영업 정상화에 속도를 낼 수 있다. 인가에 실패하면 파산 수순을 밟는다.법원은 지난달 3일 홈플러스가 회생계획 수행에 필요하다고 밝힌 2000억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이후 홈플러스가 메리츠금융그룹을 통해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확보해 즉시항고했다. 법원은 같은 달 21일 바뀐 조건에 따라 스스로 결정을 번복하는 ‘재도의 고안’ 절차를 통해 회생절차를 재개했다.홈플러스는 임시휴업 중이던 67개 점포를 지난 7일부터 가오픈했다. 이날부터 정식 영업도 재개했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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