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독일 미디어 대기업 베르텔스만(Bertelsmann) 산하 음악기업 BMG가 미국 음악회사 콩코드 뮤직 그룹 인수를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가 합쳐지면 또 하나의 세계 최대 음악 그룹이 탄생하는터라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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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 (사진=콩코드 홈페이지 갈무리) |
2일 글로벌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MG는 콩코드 인수를 검토하기 위해 콩코드 대주주인 미시간주 연금 시스템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거래 규모는 최대 70억달러(약 10조 225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외신들은 이번 인수·합병(M&A) 거래가 성사되면 콩코드 최고경영자(CEO) 밥 발렌타인이 경영을 맡을 거로 예측했다.
미국 현지 음악 전문 매체는 “양사가 합병하면 유니버셜 뮤직 그룹,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에 이은 4번째 세계 최대 규모 음악 기업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봤다.
독립 음악회사 콩코드는 다프트 펑크, 이매진 드래곤스 등을 포함한 12만 5000명이 넘는 아티스트·작곡가의 저작권을 보유하거나 지원하고 있다.
BMG는 믹 재거, 존 레전드, 핏불, 브루노 마스 등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작곡가를 대표하는 레이블이다. 2021년 이후 음악 저작권 인수에 약 12억유로(약 2조 77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한편, 콩코드의 매각 추진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회사는 매각을 위한 원매자 협상을 진행했지만, 2022년 무산됐다. 당시 기업가치가 약 50억달러(약 7조 3040억원)로 책정됐지만 콩코드가 60억달러(약 8조 7672억원) 이상을 원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도 콩코드는 당시 지분 매각 작업과 동시에 글로벌 제작사, 음반사 등을 다수 인수한 바 있다. 호주 네이티브 텅과 미국 LA의 팝 음악 제작사 히트코 등이 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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