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11일)

2 hours ago 2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11일)

디지털혁신센터

입력 : 2026.03.11 07:00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인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투쟁 선포대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진짜사장 나와라’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주형 기자]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인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투쟁 선포대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진짜사장 나와라’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주형 기자]

1.자사주 소각 의무를 부여한 3차 상법 개정에 발맞춰 국내 대기업들이 줄지어 대대적인 자사주 소각에 착수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주)는 각각 16조원과 5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보유한 자사주 총 1억543만주 가운데 올 상반기에 약 8700만주를 우선 소각할 계획입니다. SK(주)도 자사주 중 임직원 보상 목적을 제외한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동북아시아 주요국의 1인당 국민소득 판도가 달라졌습니다. 대만이 반도체 호황에 먼저 4만달러에 도달했고, 일본이 3년만에 한국을 앞질렀습니다. 한국은 3년째 1인당 국민총소득(GNI) 3만6000달러대에 머물렀습니다. 코로나19 시기인 2022년 -7.7%로 역성장한 이후 가장 낮은 전년 대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3.하루 30% 가까이 치솟았던 국제유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한마디에 폭락과 재반등을 반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냈습니다. 널뛰는 유가에 따라 세계 증시가 출렁거렸고, 국내 증시는 매도·매수 사이드카를 하루걸러 반복하는 초유의 상황에 처했습니다.

4.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시행된 첫날인 10일 조선·자동차·철강 등 주력 제조업종은 물론 청소노동자, 택배기사까지 원청 사업자를 상대로 한 하청 노조들의 ‘직접 교섭’ 요구가 빗발쳤습니다. 이날 현대모비스 자회사인 모트라스 노조 등은 원청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하며 상경 투쟁을 벌였습니다. 이날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에서만 147개 기업의 조합원 1만여명이 16개 원청에 교섭을 요구했습니다.

☞ 5천피시대 알짜 주식 정보가 궁금하다면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Read Entire Article